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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정과 희망을 담은 컬러 그레이와 노랑 / 패션스타일링

by 마이푸레셔스소라 2021. 3. 19.

 

21년 팬톤공식발표 컬러

 


안녕하세요 마리끌레르 패션지를 보다가 노란색컬러가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로 노랑색과 그레이를 발표했더라구요,

정식명칭은 얼티메이트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옐로우 입니다.

왜 앞에 얼티메이트와 일루미네이팅이 붙었을까요?

 

illuminating 환하다

ultimimate 최후의 궁극의

 

사전적정의로 위와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느낌이 오셨나요? 20년도의 암울한 펜데믹현상에서 빠져나와 미래에는 희망차고 안정된 나날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팬톤의 뜻깊은 의미가 내포되어지고 있습니다.

 

 



2021 ss 프라다

 

 

 

전체적으로 노랑색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프라다. 대비되는 블랙과 레드를 곳곳에 사용하면서 블랙 레드대비 면적이 넓은 노란색 아웃터가 눈에 더 확 띄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ss 샤넬

 

 

 

반면에 샤넬같은 경우는 곳곳에 포인트컬러로 노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풀컬러로 쓰기 부담스러우시다면,

포인트컬러로 노란색을 도전해 보시는게 어떠실까요

 

포인트컬러 yellow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은 무궁무진하죠?

가방,신발,스카프,악세사리,양말,헤어핀 등이 있습니다.

 

 

yellow in daily

 

노란색 스카프 포인트!

 

업무특성상 정장을 자주 입는 사람이라면 그레이 정장에 톤이 다운된 노랑컬러의 스카프를 사용하여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칫 밋밋하고 지루한 정장에 노란색 스카프 마치 차분한사람과 + 유쾌한 사람의 조화같달까요?

 

 

 

 

 

 

 

 

 

 

상의 혹은 하의로 원포인트 옐로우

 

 

화이트셔츠에 검정색가디건 깔끔하지만 평범할 수 있는 룩에 옐로우 스커트를 매칭하면서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21년은 좀더 활기차고 희망찬 느낌을 바라기 떄문일까요? 파스텔톤의 컬러보다는 좀더 쩅한 컬러들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어요.포멀하게 입는 일상룩에 원포인트 옐로우로  강조+절제의 공식을 사용해 보시는것도 하루가 활기찰 수 있을 것 같네요

 

 

 

 

 

 

 

 

 Gray on the show

펜톤의 공식컬러 두번째 그레이컬러입니다. 시크함과 안정감이 공존하는 컬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쇼에서도 언제나 등장하고 사랑받는 컬러죠.
스마라 쇼에 올라온 쇼에 올그레이로 무장한 모델들의
힘이 느껴집니다.

 

 

 

막스마라 특유의 핏감이 낙낙함 속에 정렬되어진 핏이 매번 감탄 스럽습니다. 길이감이 다른 자켓위에 자켓을 레이어드 한 룩도 시선을 멈추게 만들죠. 신발까지 군더더기 없이 올그레이룩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