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팬톤공식발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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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끌레르 패션지를 보다가 노란색컬러가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로 노랑색과 그레이를 발표했더라구요,
정식명칭은 얼티메이트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옐로우 입니다.
왜 앞에 얼티메이트와 일루미네이팅이 붙었을까요?
illuminating 환하다
ultimimate 최후의 궁극의
사전적정의로 위와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느낌이 오셨나요? 20년도의 암울한 펜데믹현상에서 빠져나와 미래에는 희망차고 안정된 나날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팬톤의 뜻깊은 의미가 내포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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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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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노랑색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프라다. 대비되는 블랙과 레드를 곳곳에 사용하면서 블랙 레드대비 면적이 넓은 노란색 아웃터가 눈에 더 확 띄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ss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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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샤넬같은 경우는 곳곳에 포인트컬러로 노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풀컬러로 쓰기 부담스러우시다면,
포인트컬러로 노란색을 도전해 보시는게 어떠실까요
포인트컬러 yellow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은 무궁무진하죠?
가방,신발,스카프,악세사리,양말,헤어핀 등이 있습니다.
yellow in daily
노란색 스카프 포인트!
업무특성상 정장을 자주 입는 사람이라면 그레이 정장에 톤이 다운된 노랑컬러의 스카프를 사용하여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칫 밋밋하고 지루한 정장에 노란색 스카프 마치 차분한사람과 + 유쾌한 사람의 조화같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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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혹은 하의로 원포인트 옐로우
화이트셔츠에 검정색가디건 깔끔하지만 평범할 수 있는 룩에 옐로우 스커트를 매칭하면서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21년은 좀더 활기차고 희망찬 느낌을 바라기 떄문일까요? 파스텔톤의 컬러보다는 좀더 쩅한 컬러들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어요.포멀하게 입는 일상룩에 원포인트 옐로우로 강조+절제의 공식을 사용해 보시는것도 하루가 활기찰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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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 on the show
펜톤의 공식컬러 두번째 그레이컬러입니다. 시크함과 안정감이 공존하는 컬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쇼에서도 언제나 등장하고 사랑받는 컬러죠.
막스마라 쇼에 올라온 쇼에 올그레이로 무장한 모델들의
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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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특유의 핏감이 낙낙함 속에 정렬되어진 핏이 매번 감탄 스럽습니다. 길이감이 다른 자켓위에 자켓을 레이어드 한 룩도 시선을 멈추게 만들죠. 신발까지 군더더기 없이 올그레이룩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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